본문 바로가기
  • Good at job and wiling to lead
  • Realize where we stand
  • Be tenacious to original or best
경제/경제상식

경제의 엔진 '기업'

by taxis 2021. 9. 5.
반응형

# 본 내용은 참고 용도로만 활용하시되, 정확한 정보는 관련 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은행


기업의 힘


가계, 기업, 정부가 모두 생산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경제주체는 기업입니다. 무슨 일이든 전문으로 한다는 것은 같은 비용과 노력을 들였을 때 다른 집단에 비하여 더 높은 효율성을 갖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은 높은 비용과 위험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이나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상품을 낮은 비용으로 생산하여 이윤을 남기고자 합니다. 

경제성장은 기업의 이러한 생산증가로 얻어지는 소득증가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기업은 경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 즉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생산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기업은 일자리를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 지역경제의 고용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있는 울산광역시 일부 구의 주민은 대부분 두 회사의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나 세계 각국이 여러 가지 혜택을 주면서 경쟁적으로 공업단지나 외국인기업을 유치하려고 하는 것은 기업이 지역 주민이나 국민의 고용문제를
해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나아가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과 같은 우리 기업은 외국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반도체, 철강, 자동차 등의 생산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세계로 많은 제품을 수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은행 발표 기준으로 2018년 우리나라의 인구규모는 세계 27위, 국민총소득은 11위이지만 이들 산업의 생산은 세계 5위권 내외를 기록하면서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크게 높여 주고 있습니다.


생산활동과 이윤


기업의 목적은 보다 많은 이윤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윤이란 판매수입에서 생산하는 데 들어간 비용을 뺀 것이므로 이윤을 크게 한다는 것은 판매수입과 생산비용의 차이가 가장 크게 되는 수준을 만드는 것입니다. 생산량이 늘어나면 판매수입이 증가하지만 비용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이윤을 늘리는 데 반드시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기업은 새로운 한 단위를 더 생산하여 판매한 수입과 그 한 단위를 더 만들 때 들어가는 비용을 비교하여, 추가적인 수입이 추가적인 비용보다 많으면 생산을 계속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생산을 멈추게 됩니다. 따라서 판매수입과 생산비용을 동시에 고려하여 생산량을 결정하게 됩니다.

기업의 생산활동에 들어간 비용은 실제 지불한 비용뿐만 아니라 직접 지불하지는 않았지만 암묵적으로 들어간 비용도 포함한 기회비용으로 해야 합니다. 기업의 회계장부에는 인건비, 물건비, 임대료, 지급이자 등 실제로 경비가 지출된 것만이 비용으로 처리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흔히 이런 비용만을 생산비용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실제 지출된 비용을 회계비용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렇게 실제 지출한 회계 비용만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방식은 비용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비용이라는 관점에서 봐야만 비로소 진정한 비용의 의미를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회비용

인간의 욕구에 비해 자원이 부족한 현상을 희소성이라고 합니다. 희소한 자원을 가지고 인간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누구든지 부족한 자원을 어느 곳에 우선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즉 다양한 욕구의 대상들 가운데서 하나를 고를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이때 포기해 버린 선택의 욕구들로부터 예상되는 유・무형의 이익 중 최선의 이익을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이라고 합니다. 자원의 희소성이 존재하는 한 기회비용은 반드시 발생하게 되어 있고 이는 경제문제를 발생시키는 근본요인이 됩니다. 기업은 기업가가 투자를 선택할 경우 포기한 나머지 선택의 가치인 투자금액의 은행예금 이자 등이 기회비용이 됩니다.

즉 생산과정의 기회비용은 실질적인 의미에서 발생했다고 볼 수 있는 모든 비용을 포함하여 생각하여야 합니다. 다시 말해 눈에 보이는 회계비용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까지를 고려하여 기회비용을 계산하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을 암묵적 비용이라 부르는데, 기업이 스스로 소유하고 있는 자원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 같은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비용의 경우와 비슷하게 기업이 얻는 이윤도 회계상 이윤과 경제적 이윤*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회계상 이윤은 총수입에서 회계비용을 뺀 나머지를 말합니다.
*경제적 이윤: 총수입에서 기회비용을 뺀 나머지를 뜻하며 암묵적 비용 만큼의 차이가 있음

반면에 경제적 이윤은 총수입에서 기회비용을 빼서 구합니다. 따라서 경제적 이윤은 회계상 이윤보다 적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음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경제적 이윤과 회계상 이윤의 차이는 이윤을 계산할 때 암묵적 비용까지도 고려했는지의 여부에 있습니다.

빵집 개업에 따른 명시적비용, 암묵적비용 및 기회비용

A는 연봉이 1억 원인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를 그만두고 모아둔 예금으로 빵집을 차리려고 합니다. 빵집을 운영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은 임대료 2,000만 원, 시설대여료 1,000만 원, 사무용품 1,000만 원, 아르바이트생 월급 2,000만 원입니다. 그리고 이 돈은 저금해두었던 연이율 3%의 통장에서 충당하였습니다.

이 경우 빵집 개업에 따른 명시적 비용은 임대료, 시설대여료, 사무용품 비용, 아르바이트생 월급을 합하여 연 6,000만 원입니다. 한편 암묵적 비용에는 본인의 연봉 1억 원과 6,000만 원을 예금했을 때의 이자인 180만 원(6,000만 원 × 3%)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기회비용은 명시적 비용(6,000만 원)과 암묵적 비용(1억 원 및 180만 원)을 합하여 생각하여야 합니다.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얼핏 생각하면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생산단가가 높아질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자동차나 가전제품 같은 공산품들은 오히려 대량으로 생산하는 체제를 갖추어야 가격경쟁력이 생깁니다. 이 산업들은 규모가 커질수록 생산단가가 낮아지는 생산기술 상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규모가 커지면서 생산단가가 낮아질 때 규모의 경제*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많은 산업에서 인수·합병(M&A)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규모의 경제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데에도 그 동기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물당 평균비용이 감소하는 현상

규모의 경제

일반적인 경우 기업이 재화 및 서비스 생산량을 늘려감에 따라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평균 생산비용도 점차 늘어납니다. 그런데 일부 재화 및 서비스 생산의 경우에는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평균비용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초기 생산단계에서 막대한 투자비용이 필요하지만 생산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 철도・통신・전력산업에서 나타나는데, 이들 산업은 생산이 시작된 이후 수요가 계속 늘게 되면서 평균 생산비용도 감소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분업에 따른 전문화 이익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규모의 경제가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각자 케이크를 만드는 3명의 제빵사를 생각해보자, 이들이 따로 케이크를 만들 때 보다 한 명은 반죽만, 한 명은 굽기만, 한 명은 장식만 하는 분업을 할 경우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평균 비용도 줄게 됩니다.

규모의 경제가 나타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생산규모가 커지면서 분업에 의한 전문화가 가능한 데서 규모의 경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국의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는 핀 만드는 공장의 예를 들어 분업이 생산의 효율성을 얼마나 많이 향상시킬 수 있는가를 설명하였습니다. 하루 몇 십 개의 핀을 만들 정도인 작은 생산규모에서는 한 사람이 철사를 만들고 자르고 뾰족하게 만드는 일을 모두 도맡아서 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생산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어 핀 하나의 생산단가가 무척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보면 분업에 의한 전문화가 가능해지는 데서 규모의 경제가 생길 수 있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수하게 기술적인 요인에 의해서 규모의 경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공학에서는 어떤 시설의 용량을 증가시키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관련해 소위‘0.6규칙’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규칙은 시설용량을 k배로 증가시키려고 할 때 이에 드는 비용은 k0.6배로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돗물의 생산능력을 두 배로 증가시키는 데 드는 비용은 원래 비용의 두 배가 아니라 20.6배, 즉 1.52배가 된다는 말입니다. 나아가 생산능력이 세 배가 되려면 비용이 1.93배, 네 배로 되려면 2.30배라는 식으로 변해 갑니다. 이는 수돗물 1톤당의 생산단가가 점차 떨어지는 규모의 경제가 나타날 것임을 뜻합니다.

규모의 경제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생산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비용이 적게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승용차와 트럭을 각각 하나씩의 기업이 생산하는 것보다 한 기업이 이 두 상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것이 비용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기업이 여러 상품을 동시에 생산함으로써 비용 상의 이점이 생길 때 범위의 경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한 예로 어떤 기업이 승용차 5천 대를 생산하는 데 500억 원의 비용이 들고, 다른 기업이 트럭 2천 대를 생산하는 데 300억 원이 든다고 합시다. 만약 이 중 어느 한 기업이 승용차 5천 대와 트럭 2천 대를 동시에 생산할 경우 800억 원보다 더 적은 비용, 예컨대 700억 원의 비용이 든다면 범위의 경제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범위의 경제: 생산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평균비용이 감소하는 현상

범위의 경제

한 기업이 여러 제품을 같이 생산할 경우가 개별 기업이 한 종류의 제품만을 생산하는 경우보다 평균 생산비용이 적게 들 때 범위의 경제(economies of scope)가 존재한다고 말합니. 승용차와 트럭을 같이 생산하는 기업의 경우 소재부품이나 조립라인 등의 생산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동일한 생산요소를 사용하거나 기업 운영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거나 생산물이 가진 특성 때문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판매・생산은 공동으로 하면서 제품의 종류만 달리할 경우 비용이 절감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산업과 비슷한 산업에 진출할 경우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예로는 은행이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를 들 수 있습니다.

범위의 경제는 상품의 성격이 유사한 결합생산물의 경우에 잘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구두와 핸드백, 쇠고기와 소가죽, 닭고기와 달걀 등과 같은 상품은 그 성격상 같은 기업에 의해 함께 생산되는 경우가 자연스러운 결합생산물의 예들입니다. 또한 생산시설이나 유통망을 여러 가지 다른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데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도 범위의 경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로는 한 상품의 생산과정에서 가치 있는 부산물이 생기기 때문에 범위의 경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가정신과 기업윤리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란 일반적으로‘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이 기업을 설립하고 사업을 혁신하는 의지와 능력’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기업이 생산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생산요소로 천연자원, 노동, 자본의 3가지를 꼽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기에 한 가지를 추가하여 기업가정신을 제4의 생산요소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기업이 생산활동을 하는 데는 많은 비용과 위험이 따릅니다. 원료나 종업원, 생산기술 등을 확보하여야 하고 계획 하였던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생산한 제품이 소비자에 의해 선택될지 알 수 없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서 생산활동을 합니다.
*기업가정신: 여러 제약과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투자 확대, 사업 다각화, 시장 개척 등의 방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업가의 모험정신

기업가정신을 주창한 대표적 경제학자로 슘페터(Joseph Alois Schumpeter)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는 새로운 생산방법과 새로운 상품 개발 등 기술혁신을 통해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에 앞장서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기업가정신은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발휘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데 기업가정신이 필요합니다. 아직 시장에 유통되지 않고 있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새롭게 제공할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다음으로 현존하는 생산 기술이나 방법을 혁신하는 일입니다. 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방법을 도입하거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생산요소를 보다 저렴한 생산요소로 대체하는 것을 모색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에도 기업가정신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상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판매할 시장이 없으면 빛을 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더 이상 늘어날 수요가 없는 시장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운데 하나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말합니다. 그러나 기업은 상품을 생산하여 이윤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해서 생겨난 경제주체입니다. 기업은 생산과정에서 생산요소의 공급자에게는 소득을 창출시켜 경제적 생활을 영위하게 하며, 자신은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혁신을 주도하여 부를 축적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용을 창출하여 근로자에게 봉급을 제때에 지급함은 물론 국가에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으로도 사회적 책임를 충분히 다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왜 기업윤리가 강조되는 것일까요? 기업들이 대형화되면서 경제력 집중이 가속화되고 기업들의 의사결정이 사회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을 인식하여 많은 기업들은 ‘정도경영’이나‘열린경영’등의 슬로건을 내걸고 기업 경영성과를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경영전략의 하나로 실행하는 추세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은 전통적인 경영 목표인 이윤추구를 위한 생산 및 영업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환경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또는 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기업을 평가하는 관점도 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던 전통적 기준에서 벗어나 중장기적 시각에서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을 중시하는 이른바 ESG 기준(criteria)이 최근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지정학적 리스크, 기후변화 등과 같은 요인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심대함을 한층 더 인식하게 됨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단순한 재무적 지표보다는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추구하는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고 이에 따라 ESG 기준이 투자에 있어서 향후 새로운 트렌드의 하나로 정착될지에 대하여도 금융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료 : The Financial Times 2020년 7월 10일 수정 발췌


 

NEWS


완성차 5사 임단협 마무리…‘생산에만 집중’

중소기업신문
진행중인 쌍용차는 12년 연속 무분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완성차 5개 업체는 '고질병' 이었던 노사갈등을 이겨내고 생산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상반기부터 업계를 괴롭혀 온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어 업체들의 발목을...


택배노조 "요금 인상으로 CJ대한통운 초과이윤"..CJ대한통운 '반박'(종합)

뉴스1
"택배요금 인상분 170원 중 105원이 택배사 몫..연 2000억 초과이윤"CJ대한통운 "정해진 내용 없어..작업환경 개선에 내년 1500억원 투자"
전국택배노동조합 관계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과로사해결비용으로 막대한 이윤추구하는 CJ대한통운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로봇프로세스자동화 확대 실시...기회비용 37억원 절감

업다운뉴스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2019년 RPA를 도입한 이래 두 번에 걸쳐 총 59개 업무에 적용하여 누적 기준 RPA업무 210만건 처리, 기회비용 108억원 절감, 업무시간 13만 시간 감축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RPA 3단계 확대 시행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 휴먼...


화학업계 "코로나 딛고 다시 규모의 경제 투자"

EBN 2021.09.03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화학사들은 올해 주요 제품에 대한 증설 투자에 나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상반기 말 전남 여수 제2 NCC를 신규가동했다. 4년간 2조6000억원이 투입된...


기업가 정신에 ESG 담겨야..급변하는 환경 속 선제 대응을

매일경제 2021.08.16
2030년 글로벌 아시아시대를 위한 기업가 정신1만명 장학금 준 이종환 회장눈앞 이익보다 도전·기여로더 큰 경제적 가치 만든 사례사회적 가치 기업만의 몫 아냐혁신 일굴 사회제도 만들어야경영학 교수-학생 멘토링 등유튜브 세션 900여명 참여 김상균 성균관대 교수, 배준형 성균관대 교수(왼쪽부터) 등 학계·재계 전문가들이 `글로벌 아시아 시대의 제2창업`을 위한 기업가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업의 제품·서비스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는 게 이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


네이버, MSCI ESG부문 국내 기업 첫 최고 등급 'AAA' 획득

경향신문 2021.08.30
감안하면 에너지 절감효과, 탄소배출 감소효과도 아시아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Social) 분야에도 네이버는 기업윤리규범과 AI윤리준칙, 개인정보 자기통제권 관련 정책, 컴플라이언스 조직 신설과 체계 정립 계획,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계획...


# 위 내용 중 수정 및 보완할 부분이 있으신 경우 이메일이나 댓글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경제 > 경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장의 한계, 실패, 비효율  (0) 2021.09.07
정부와 시장  (0) 2021.09.06
탄소배출권과 배출권거래  (1) 2021.09.03
소비와 효용  (0) 2021.09.01
경쟁과 시장형태  (0) 2021.08.31

댓글